5월 부동산 거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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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 변화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13.3%감소했고,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8.4% 정도 상승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 13.3% 하락하였지만, 전월 대비 약 8.4% 소폭 증가하였다. 평균가격은 지난 2월의 상승폭에는 크지 못하지만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1.2% 상승하면서 거래폭은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완전한 바이어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1월: $57,989 하락, 2월: $82,017 상승, 3월:$12,895 상승, 4월: $34,552 상승, 5월: $9,524 상승, 6월: $3,524 감소, 7월:$55,550, 8월: $32,192하락, 9월: $32,866 상승, 10월: $27,924 상승, 11월: $29,165 하락, 12월: $38,864 하락, 1월: $26,191 하락, 2월:$43,553 상승, 3월:$8,707 상승, 4월: $14,209 상승, 5월: $13,416 상승. )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지난 달에 하락세를 보였던 단독주택과 반단독주택 유형이 이번달에는 416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평균주택가격을 소폭 상승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모든 유형에서 아직도 하락과 상승을 소폭이지만 반복하고 있는데, 특히 외곽에서 그 하락세가 더욱 크게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콘도유형의 경우는 외곽 쪽이 2개월 넘게 계속해서 소폭이지만 평균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ome Price Index는 지난 3월 전체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지역별로 그리고 주택유형별로 차이는 있지만 소폭 살아나는 모양세다. 따라서 트럼프의 관세정책과 같은 외부적인 영향이 부동산시장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지난 5월에는 이런 변수들이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다소 익숙해진 국면이 그대로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신규매물과 재고매물이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물 재고량은 지금까지 쌓아 둔 것이 많기 때문에,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추세가 납득은 되는데, 신규매물도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이번 5월 달에는 지난 2021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여 주고 있다. 그 만큼 거래가 없는 상황인데, 다만 특이할 점은 이렇게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도 리스팅된 매물을 살펴보는 사람은 꾸준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리스팅 후에 해당 매물을 얼머나 많은 사람들이 살펴보았는데, 통계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수치를 살펴보면 바이어들이 계속해서 시장의 매물들을 살펴보고는 있지만, 다만 행동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지난 3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매물들의 시장 체류시간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25일에서 33일로 증가한 것에 이어서 이번 5월에는 39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역사적인 계절변화를 살펴보면, 보통 5월이나 6월까지 체류시간이 감소하다가 이후에 초여름 부터 상승하는 추세인데, 올해는 4월 부터 매물들의 시장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전통적인 봄시장이 생략되어 버린 상황이다.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작년 가을 이후로 계속해서 SNLR 수치가 하락하면서,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40%밑으로 떨어지면서 완전한 바이어마켓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일부 시장에서는 30%대를 향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더욱 바이어 시장으로, 추가 바닥을 향해서 움직이는 주택시장의 단면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