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Jun 23, 2025 by 박구용
부동산/모기지 소식
Jun 23, 2025 by 박구용
🏡[6월 넷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회복일까 착시일까? 5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진짜 흐름
최근에 쇼잉했던 한 매물은 99만불에 리스팅이 되었는데, 6개의 오퍼를 받아서 120만불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또 다른 매물도 99만불에 리스팅이 되어 모두 2개의 오퍼를 받았고 105만불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매물은 2021년에 125만불에 구입했다가 판매하는 매물이니, 셀러는 최소 20만불 이상 손해를 보고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의 두 사례는 비교를 할 만큼 공통점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비교를 하는 이유는, 그 만큼 지금의 주택시장이 지역과 주택유형, 심지어 타이밍에 따라서 그 온도차가 극명하다는 것을 공유하기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온도차는 같은 바이어의 심리차이에도 명확하게 보입니다.
주택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라고 믿고 관망하는 사람들과 지금 당장 구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택구입을 위해서 부동산시장에 진입하는 사람들로 양분되는 가운데,
이제는 어느 한쪽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제 의견을 증명할 통계자료로 설문결과도 없지만,
현장에서 거래를 하고 상담을 하면서 체감하는 촉도 무시할 수는 없으니깐요.
따라서 지금의 주택시장은 정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본인이 그 정답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판단이 되는 요즘입니다.
그 정답에 저의 주간 부동산/모기지 소식이 조금이나 참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남은 한주도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캐나다 전국 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
그러나 전월 대비 활동은 증가하며 회복 조짐.
매물 증가와 소비자 신뢰 회복은 긍정적 신호이나, 고금리와 국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에 부담.
콘도 가격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2022년 피크 대비 약 12% 하락.
전국 평균과 토론토 가격 간 격차가 좁혀지는 중.
금리, 경기, 무역 환경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 존재.
토론토 평균 임대료 하락은 소형 콘도 과잉 공급 때문.
중대형 콘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면적·지역·유형별 세분화된 임대시장 분석이 필요.
5월부터 일부 지역 중심의 회복세 감지.
중소도시에서 가격 상승과 거래 활성화가 두드러짐.
신규 매물 증가와 거래 회복이 지속될 경우, 시장은 장기적으로 균형 상태로의 전환 가능.
한 달간의 매매 반등만으로 낙관은 성급.
매물 대비 매매 비율 악화, 연속적인 가격 하락, 장기 조정 패턴이 확인됨.
특히 콘도 시장은 연 –7% 하락하며 20년 만에 최저치 기록.
중저가 시장(퀘벡시티, 에드먼턴 등)은 강세지만, 고가 대도시 시장(토론토, 밴쿠버 등)은 조정 지속 중.
#토론토부동산시장 #2025부동산시장 #캐나다부동산 #토론토한인리얼터 #박셰프의부동산이야기
5월 주택 매매량 연간 기준 4.3% 감소
캐나다 전체적으로 5월 주택 매매 건수가 49,423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 동기(51,642건) 대비 4.3% 감소했음
전월 대비(4월 → 5월) 매매량 3.6% 상승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상승세를 기록, 4월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 완화 영향
초반 2024년 및 2025년 초에 미-캐 무역 마찰 등으로 주택 구매가 지연되었으나, 최근 상황이 다소 안정을 찾으며 일부 소비자 신뢰 회복 조짐 보임 .
신규 매물 증가
5월 말 기준 신규 리스팅이 전월 대비 3.1% 증가했으며, 전체 매물 수는 201,880건으로 작년 대비 13.2% 늘어났음. 다만, 장기 평균(약 211,500건)에 비해 여전히 5% 낮은 수준
평균 매매 가격 및 주택 가격 지수 하락
실제 평균 매매 가격은 $691,299로 전년 대비 1.8% 하락.
CREA의 표준 주택 가격 지수도 4월 대비 0.2% 하락
시장 전망
GTA 브로커 Shawn Zigelstein 등은 "초강세 시장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평가.
그러나, 무역, 국제 정세, 정부 정책 등 불확실 요인이 있어 추세 변화 가능성을 경고
BMO의 Robert Kavcic는 "금리가 아직 높아 투자자 수요·주택 affordability 회복에는 한계"라고 지적.
🔍 요약 정리
5월 캐나다 주택 시장은 전년 대비 여전히 부진하지만(–4.3%), 전월 대비로는 회복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물 증가와 소비자 신뢰 회복이 긍정적 요인이지만, 높은 금리와 국제 불안 요인으로 인해 향후 시장 추이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캐나다 콘도 가격 19개월 연속 하락, 2021년 이후 최저치 기록
https://betterdwelling.com/canadian-condo-prices-drop-for-19th-straight-month-lowest-since-2021/
19개월 연속 하락
CREA 기준 캐나다의 대표적인 콘도 가격이 2025년 5월에도 연속 1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5월 기준 가격 추이
대표 콘도 가격은 계절 보정 후 $492,500로, 전월 대비 –0.4% (–$2,200)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연간 낙폭 확대
연간 기준 –4.5% ($23,300 하락)로 2023년 이후 최대 연속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vs 토론토 격차 축소
전국 평균 콘도 가격과 토론토 간 격차가 2018년 이후 가장 좁혀졌습니다. 이는 토론토 외 지역의 가격 하락이 전국 평균보다 컸음을 의미합니다 .
피크 대비 추락폭
최고가였던 2022년 3월 이후 약 –12.3% ($69,000) 하락했습니다.
주택 전체 시장의 –17.5% 하락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덜하지만, 여전히 체감이 큰 수준입니다
시장 심리와 향후 전망
2022년 이후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부 판매자는 매물을 급격히 내리지 않았으나,
무역 긴장, 금리, 구매력 약화 등 복합 요소로 인해 추가 하락 압력이 존재합니다 .
콘도 가격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2022년 피크 대비 약 12% 하락.
전국 평균과 토론토 간 가격 격차가 크게 좁혀진 점이 눈에 띕니다.
향후 금리, 무역 및 경기 변수에 따라 추가 조정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https://storeys.com/interac-verified-real-estate-verification/
Interac Verified 소개
Interac Verified는 문서 인증(Document Verification Service), 금융기관 로그인 인증(Verification Service), 그리고 **재사용 가능한 인증 자격증(Credential Service)**의 세 가지 주요 기능으로 구성된 안전한 디지털 신원 검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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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급 신분증(운전 면허증, 여권, PR카드 등)의 사진 업로드→라이브 셀피→생체 인식 체크를 통해 수 분 내 본인 인증 완료 .
이는 로우어(Law Society of Ontario)의 디지털 서명 플랫폼 사용 기준을 충족해 변호사와 에이전트에게 유용함.
금융기관 로그인 인증
인증 자격증 서비스 (Credential Service)
FCT와 실질적 협업
시장 가치 및 전망
실명 도용, 문서 위변조 등 부동산 거래 사기 방지에 특화된 도구로 평가됨 .
신뢰·보안 강화, 규제 컴플라이언스 대응, 거래 속도 및 사용자 경험 향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erac Verified는 문서 기반 인증, 금융기관 로그인 인증, 그리고 재사용 가능한 인증 자격증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보안, 효율성, 규제 준수를 동시에 강화하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FCT와의 협업을 통해 캐나다 부동산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인증의 새 기준을 제시하며, 향후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실사용이 기대됩니다.
평균 수치는 실제 시장을 왜곡
GTA 전체 임대료 평균이 하락세지만, 지역·유형·면적별로 임대 추세는 매우 다름
세 가지 유형의 임대료 변화 비교 (City of Toronto 기준)
소형 콘도 (500–599 ft²): 2019년 대비 +7%, 2023년 8월 대비 –13%
대형 콘도 (1200–1399 ft²): +19%, –7%
3베드 저층 주택: +20%, –4%
→ 즉, 가족 단위 큰 공간의 수요·가격이 상대적으로 탄탄함
소형 콘도 과잉공급의 결과
정책 우선순위가 소형 콘도 위주로 개발돼 과잉 공급 상태이며, 이로 인한 임대료 하락이 평균치를 이끌고 있음 .
신규 개발 전략에 대한 시사점
가족 단위 세입자와 중형~대형 단위에 맞춘 주택 개발은 보다 안정적이며, 건설·정책 전략 시 임대 수요 세분화 분석이 필수적임 .
미래 전망
향후 소형 콘도 임대료는 추가 하락 압력이 예상되며, 가족형 공급 쪽은 상대적으로 회복력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됨 .
“토론토 임대 시장은 균일하지 않다.”
전체 평균 임대료 하락이 소형 콘도 과잉 공급에 의한 것이며,
중대형 단위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함.
정확한 개발 기획을 위해 유닛 유형·지역·면적별 임대 시장 구조를 분석하는 접근이 필요.
캐나다 시장, 2025년 중반 부흥을 예고합니다: CREA
https://www.zoocasa.com/blog/crea-may-2025/
5월 주택 판매 회복 조짐
매물 증가 및 가격 안정화
신규 리스팅은 전월 대비 3.1% 증가했으며, 전체 매물 수는 201,880채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지만 평균보다 약 5% 낮은 수준 유지
평균 매매 가격은 4월 $679,866에서 5월 $691,299로 월간 +1.7% 상승, 연간으로는 –1.8% 하락
가격 상승 선도 지역
고가 지역은 여전히 약세
알버타 시장도 복합적 흐름
캐나다 주택 시장은 5월에 일부 반등 조짐을 보이며 국지적 회복을 시작한 모습입니다.
특히 중소도시 중심의 가격 상승과 매매 활성화가 두드러졌고, 반면 고가 시장(Toronto, Vancouver 등)은 여전히 조정 국면 지속.
신규 매물 증가와 거래량 회복 흐름이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균형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BMO는 캐나다 주택 시장의 장기 약세장을 전망합니다.
BMO 수석 경제학자 Douglas Porter는 최근 5월 주택 매매가 계절조정 기준 3.5% 상승했으나, 신규 매물도 3.1% 늘어나 매매 대비 신규 매물 비율(SNLR)이 여전히 약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
이 비율의 약한 회복은 향후 주택 가격 상승 모멘텀이 미약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
원시 수치로는 5월 매매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4% 감소했으며 , 매매가 다섯 달 연속 하락세에 있고 1년 전 대비 약 3% 하락, 피크 대비 약 17.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BMO는 과거 사례 분석을 통해 부동산 조정 국면은 수개월이 아닌 ‘수년’ 단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
특히 1980년대 온타리오 부동산 조정은 6년 동안 지속된 바 있어, 지금 시장도 비슷한 장기 침체 가능성이 있다고 유사성을 제시 .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5월 가격 하락세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회복 기대를 내비쳤지만, BMO는 SNLR 등 근본 지표들은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서 단기간 반등의 근거로 삼기 어렵다고 반박
**“한 달의 매매 증가”**만으로 낙관은 빨라요.
대신 매매 대비 신규매물 비율, 연속 가격 하락, 장기 조정 사례 등을 종합해볼 때, BMO는 수년간의 약세장 지속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콘도 시장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캐나다 주택 가격이 평준화되고 있습니다.
https://wahi.com/ca/en/learning-centre/real-estate-101/buy/rps-wahi-house-price-index-may-2025/
2025년 5월 RPS‑Wahi 주택 가격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수치는 2023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상승률은 세 달 연속 둔화됨
특히 콘도 부문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5월 콘도 가격은 전년 대비 –7% 하락, RPS‑Wahi 지수 기준으로는 2005년 지수 산출 이후 가장 큰 연간 하락폭 중 하나임 .
단독주택은 +3%, **타운하우스(연립형)**는 +2% 상승했습니다.
세미디택치드(반단독주택)의 경우, 전월 대비 1% 소폭 하락해 안정세 유지 .
총 13개 주요 도시 중 10곳은 연간 기준 주택가격 상승:
퀘벡시티 +14% (저가·수요 견고),
에드먼턴 +10%,
캘거리 +5%,
몬트리올·빅토리아 +8% 등의 성장세 wahi.com+1wahi.com+1wahi.com.
반대로 토론토·밴쿠버·해밀턴은 –3~–4% 하락, 특히 밴쿠버에서는 콘도 과잉공급 심각 .
미국의 철강·수입 관세 등 정책이 일부 지역(해밀턴 등)에서 주택 수요 및 소비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됨.
특히 수출에 의존적인 지역은 경제 충격에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 .
5월 주택 가격 상승은 미미하지만(전년 +1%), **콘도 시장 충격(연 –7%)**으로 인해 커다란 냉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독 및 타운하우스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저가 또는 중견 도시(퀘벡시티·에드먼턴 등)는 더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가·대도시 시장(토론토·밴쿠버·해밀턴 등)은 조정 심화 중이며, 관세·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지역에서 추가 변동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가격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https://betterdwelling.com/canadian-real-estate-prices-fall-to-lowest-level-in-4-years/
전국 주택 기준 가격, 2025년 5월 기준 계절 조정 후 $690,900로 전월 대비 0.2% 하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즉, 20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12개월 간 주택 가격, 3.2% (약 $23,100) 하락해 4개월 연속 연중 손실 폭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 2월 정점 대비, 전국 주택 가격은 17.5% (약 $146,500) 하락했으며, 5월 기준으로 기록적인 하락 폭을 나타냈습니다 .
하락 요인으로는 판매 약세, 매물 증가, 경제 불확실성(무역 갈등 등) 등이 꼽히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하락 추세가 단기간 내 반등하기 어렵다고 분석합니다
4년 최저가 기록: 5월 기준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2021년 이후 가장 낮아졌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연속 하락 추세: 6개월 연속 가격 하락, 연간 기준 연속 4개월 손실 확대—매수 심리가 매우 위축된 상태입니다.
장기 조정 가능성: BMO 등 금융 기관은 ‘부동산 조정은 단기간이 아닌 수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