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July 14, 2025 by 박구용
부동산/모기지 소식
July 14, 2025 by 박구용
🏡[7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캐나다 임대료가 9 개월째 하락했지만 하락세는 둔화되고 있다
https://betterdwelling.com/canadian-rents-fall-for-a-9th-month-but-declines-are-slowing/
9개월 연속 임대료 하락
장기적 상승세 여전
전년 대비 임대료는 감소했지만, 5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22.8% 상승한 수준입니다. 월 평균 +$394 상승한 셈으로, 이는 중앙은행 목표 인플레이션의 두 배 이상 오르며 고물가 압력을 보여줍니다
낙폭 둔화와 향후 추세
낙폭이 점차 줄어드는 흐름이며, 여름과 가을 임대 수요가 정점에 달할 시기에 하락세가 지속될지는 불투명합니다
경제적 영향
임대료 상승이 투자자의 수익 기대를 자극해 공급 확대 유인을 주지만, 가구소득 대비 임대료 부담이 커짐에 따라 소비 여력이 줄고, 이는 경제 전체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단기: 올해 6월에도 9개월 연속 전년 대비 임대료 하락을 이어갔으나, 감소폭이 미미해 하락세가 거의 멈춘 듯한 모습입니다.
장기: 여전히 5년 전보다 약 23% 높은 수준이어서, 완전한 ‘저렴해진’ 상태로 보기 어렵습니다.
전망: 여름·가을 성수기 동안 임대 수요 급증 시 반등 가능성도 있어, 향후 몇 개월 간 추세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주택 가격은 일부 캐나다 시장에서는 구매자에게, 다른 시장에서는 판매자에게 유리합니다: RBC
토론토·밴쿠버 등 남부 온타리오와 B.C. 주요 시장
*주택가격지수(MLS HPI)*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매도자보다 매수자가 유리한 시장으로 전환 중입니다. 재고 증가와 가격 부담이 주요 원인입니다
앨버타·사스카추완, 퀘벡·대서양 지역은 공급이 견고하게 유지되어 가격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6월 기준 토론토 HPI가 전년 대비 5.5% 하락(약 –$58,000), 전월 대비 0.9% 추가 하락. 특히 콘도는 재고 과잉으로 연 8% 급격히 떨어짐
거래량은 5월 대비 8.1% 증가했지만, 여전히 사이클 저점 수준이며, 경기 불확실성과 고용 우려로 회복은 더딘 상황
밴쿠버 HPI는 연 2.8% 하락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 재고 수준은 13년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고, 거래는 올해 처음 반등했음에도 가격은 추가 하락 중 .
HPI가 최근 두 달 동안 약 3.6% 하락했지만, 공급과 수요가 비교적 균형을 이루며 **“소프트랜딩”**이 가능한 모습 .
매물 부족이 6월 재판매 감소 세 달째 이어짐에도 불구, 단독·콘도 가격이 연간 각각 7.4%, 6.6% 상승하며 여전히 판매자 우위 상태 .
온타리오주의 신규 주택 구매자를 위한 더 강력한 보호가 시작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toreys.com/ontario-new-home-warranty-tarion/
적용 시점
2026년 1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에서 ‘새로운 프리홀드 주택 구매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45일 이내에 Tarion에 구매 통지를 등록하도록 권장됩니다
목적과 효과
이 제도는 불법 주택 판매와 신뢰할 수 없는 빌더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Tarion과 HCRA가 빠르게 개입하여 사전 예방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증 범위 확대
계약 통지를 한 구매자는 현재 최고 수준의 Tarion 보증 혜택(예: 계약금보호, 지연 보상, 건설 결함 보증)을 전면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
업계 참여 중요성
부동산 에이전트, 대출 중개인, 변호사, 빌더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구매자에게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시장 보증 체계 강화
계약 등록이 활성화되면 Tarion은 판매 동향을 조기에 파악해 불법 행위를 억제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소비자 보호 수준 강화 및 양질의 빌더 선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 시장: 더 많은 주택, 더 적은 구매자: GTA 주택, 새로운 시험에 직면하다
GTA(대토론토지역)의 단독주택 재고가 2025년 6월 기준 14,000건을 넘어서며, 작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10년 평균보다 65% 증가해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의 공급 과잉 상태에 진입했습니다
반면 주택 거래량은 20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며, 매수자 대비 매물이 많아지면서 매수자 우세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GTA 주택시장에 일종의 ‘시험대’로 작용할 것이며, 고금리·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얼마나 회복이 가능한지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
GTA 주택의 70%가 정가 이하로 판매됩니다.
https://realestatemagazine.ca/70-per-cent-of-gta-homes-selling-below-asking-price/
6월 GTA 주택의 71%가 매물가 이하에 거래됨
Wahi 플랫폼에 따르면, 6월에 거래된 GTA 주택의 71%가 매도 희망가(list price)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으며, 5%의 지역은 여전히 과열 입찰 지역(overbid), 2%만이 매물가에 거래되었습니다
매물가 이하로 최저가에 판매된 동네 비중도 대폭 증가
GTA 내 최소 5건 이상 거래된 지역 중 93%가 매물가 이하 거래가 발생한 동네로 분류되었고, 이는 작년의 71%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
집종류별 격차 존재
콘도 거래의 79%, 단독·세미·타운하우스 등 일반 주택은 67%가 매물가 이하에 거래되었으며, 평균 네고 금액은 주택 약 $24,974, 콘도 약 $17,300 낮았습니다
RBC: Uneven home price trends emerge across Canada
RBC: 캐나다 전역에서 고르지 않은 주택 가격 추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BC는 여전히 매수자 우위
토론토와 밴쿠버를 포함한 남부 온타리오·BC 지역은 주택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재고 과잉 상황. 토론토 MLS HPI는 전년 대비 –5.5%(-약 $58,000), 콘도는 –8%로 큰 폭 하락했고,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들이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시장은 보합세
5~6월 주택 거래가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신규 매물 역시 –7% 축소되어 가격은 단독주택 +7.4%, 콘도 +6.6%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캘거리·에드먼턴 등 일부 지역은 완만한 하락
캘거리는 연 –3.6% 하락했으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잘 맞아 “소프트 랜딩” 가능성이 크며, 서스캐처원·앨버타 등 프레리 지역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
Renters Still Not Feeling Relief, And Big Banks Mixed on Next Interest Rate Announcement
세입자들은 여전히 안도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대형 은행들은 다음 금리 발표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wahi.com/ca/en/learning-centre/real-estate-101/buy/wahi-top-real-estate-stories-120/
GTA 대부분이 ‘판매자 가격 이하’ 거래 분위기: GTA의 93% 지역에서 매물이 희망가격 이하에 거래되며, 작년 87%보다 상승했고 2023~2024년 98% 기록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세입자들은 여전히 고통 중: 9개월 연속 임대료 하락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차인에게는 혜택이 미미하고 소득 대비 임대 부담은 계속되며, 공급 과잉과 이민 감소가 원인입니다 .
은행들, 금리 전망 ‘엇갈림’: RBC·Scotiabank는 추가 금리 인하를 내다보지 않고, 반면 BMO·Desjardins는 2026년 초까지 7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어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