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July 21, 2025 by 박구용
부동산/모기지 소식
July 21, 2025 by 박구용
🏡[7월 넷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요즘 광역토론토의 주택거래 현장을 보면,
최대한 저렴하면서 괜찮은 집을 사기 위해서 재고매물들을 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는 특히 단독주택이나 Freehold 타운하우스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콘도 매물로 내려갈 수록 오히려 반대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즉, 콘도 매물은 더 가격을 낮추어도 입질 조차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의 주택시장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양극화로 갈라지는 모습이고,
그 간격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본과 소득이 되는 사람은,
주택유지 비용이 적게 들고 장기적으로 가치상승이 높은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운페이와 소득이 부족한 사람은,
선택이 폭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관리비가 비싸도 내집마련을 위해서 높은 주택유지비용을 감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계속 렌트로 살수는 없으니깐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관리비가 없는 주택들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인스팩션을 위해서 인스팩터님에게 예약을 위해서 연락을 했더니,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에는 스케줄이 꽉차있다고 하네요.
바이어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많은 경우 콘도는 인스펙션을 스킵하더라도 하우스는 왠만하면 인스펙션을 하려고 하죠.
즉, 여기서도 주택시장의 양극화를 눈치챌수 있는 뉘앙스네요.
이렇게 양극화가 심한, 균형이 깨어진 시장에서는,
어느때 보다도 본인 스스로의 기준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내일 부터 다시 더워진다고 하는데,
남은 한주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역토론토부동산 #토론토단독주택 #토론토콘도시장 #부동산양극화 #캐나다부동산현황 #부동산시장분석 #단독주택수요증가 #프리홀드타운하우스 #콘도매물한산 #관리비없는주택 #주택인스펙션붐 #내집마련현실 #주택유지비고민 #바이어심리변화 #재고매물탐색 #내기준이중요 #박셰프의부동산이야기
캐나다 부동산 수요 균형, 90년대 폭락 이후 가장 약세
https://betterdwelling.com/canadian-real-estate-shows-weakest-demand-balance-since-1995-crash/
**6월 SNLR(판매 대비 신규 매물 비율)**이 49.3% 돌파 —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이는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전년 대비 SNLR 2.2%p 하락: 신규 매물 증가율(+8%)이 판매 증가율(+3.5%)의 두 배에 달함
피크 대비 23.8%p 급락: 1988~1990년대 직전 하락률(41%)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 90년대 초 최대 하락 이후, 유사한 하락 속도가 관찰됨 .
시장 심리: 공급 확대가 수요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40% 미만이면 일반적으로 ‘구매자 시장’으로 분류됨. 본 사례는 6월 기준 가장 약한 균형 상태를 보여줌 .
향후 시사점: 1990년대 초와 비교할 때 단기 급락(recession) 가능성과, 향후 가격 조정이 임박했을 수도 있다는 신호로 해석됨. 다만 실제 버블 붕괴나 조정 여부는 추가 데이터가 필요함 .
캐나다 모기지 소유자의 60%가 2026년까지 모기지 상환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
60%의 캐나다 모기지 보유자가 2025년과 2026년 재계약 시 월 납입액이 인상될 것이라고 캐나다은행이 분석
2025년 재계약 시 평균 인상률은 10%, 2026년에는 6% 수준 예상
금리 환경에 따라 차별적 영향:
5년 고정 상품 보유자(전체의 약 40%)는 15~20% 인상이 가장 가파름 .
단, 고정 납입액 변동형의 경우 일부는 2026년 40% 이상 상승, 반면 25%는 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 .
Ratehub.ca 시뮬레이션 결과:
평균 가격대 주택 구매자의 경우, 2020년 고정 금리 계약 후 이번 여름 재계약 시 월 $424(연간 약 $5,100) 추가 부담 CTVNews+6BNN Bloomberg+6CP24+6.
변동형 모기지 보유자는 월 $69 절감(연간 $830) 예상 .
가계 재정 부담:
증가 그룹의 예산 부담 비율(MDS)은 2024년 말 15.3%에서 2026년 말 18%로 증가.
분석 수치는 소득 변화 없이 기준을 적용했으며, 실제로는 소득 상승이 일부 부담을 완화할 가능성 있음 .
사회적 맥락:
온타리오주의 신규 주택 구매자를 위한 더 강력한 보호가 시작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toreys.com/ontario-new-home-warranty-tarion/
적용 시점
2026년 1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에서 ‘새로운 프리홀드 주택 구매자’는 구매계약 체결 후 45일 이내에 Tarion에 구매 통지를 등록하도록 권장됩니다
목적과 효과
이 제도는 불법 주택 판매와 신뢰할 수 없는 빌더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Tarion과 HCRA가 빠르게 개입하여 사전 예방적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증 범위 확대
계약 통지를 한 구매자는 현재 최고 수준의 Tarion 보증 혜택(예: 계약금보호, 지연 보상, 건설 결함 보증)을 전면적으로 제공받게 됩니다 .
업계 참여 중요성
부동산 에이전트, 대출 중개인, 변호사, 빌더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구매자에게 등록 절차를 안내하고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시장 보증 체계 강화
계약 등록이 활성화되면 Tarion은 판매 동향을 조기에 파악해 불법 행위를 억제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소비자 보호 수준 강화 및 양질의 빌더 선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SNLR 분석은 시장 균형, 향후 가격 트렌드 예측에 유용하며, 49.3%는 6월 기준 “골디락스 시장”(40‑60%)에서도 벗어난, 약한 균형 상태를 의미합니다.
급격한 변화 속도가 핵심으로, 수요 대비 공급의 빠른 증가가 가격 압력을 낮추며 시장 전환 가능성을 높임.
이는 90년대 초 한 세대 만의 유사한 조정 경고로 볼 수 있으며, 캐나다 부동산의 높은 가격에 대한 조정 리스크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둘로 나뉘고 있습니다.
https://realestatemagazine.ca/canadas-housing-market-is-splitting-in-two/
2025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시장, 매매 건수는 전국적으로 증가했지만, 가격 경향은 지역에 따라 양극화됨
6월 전국 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2.8%, 전년 대비 3.5% 상승, 그레이터 토론토 8.1%, 밴쿠버 2.8%, 에드먼턴 3%, 몬트리올 1.8% 늘어났음 .
그러나 MLS HPI는 6월까지 7개월 연속 하락, 전국적으로 월간 -0.2%를 기록 .
주요 도시 가격 하락 지속: 토론토 -0.9%, 밴쿠버 -0.1%, 온타리오 주요 지방(길프, 나이아가라 등) -0.4~2.5% 범위에서 하락 .
소도시와 지방 지역은 강세: 프레리 지방(레지나, 새스커툰, 위니펙)은 전년 대비 약 +8%; 퀘벡(몬트리올 +7.3%, 퀘벡시티 +16%); 애틀랜틱 캐나다(프레더릭턴 +11%, 세인트존 +13%, 핼리팩스 +4%, 세인트존스 +12%) 확대 중 .
**RBC 수석 이코노미스트 로버트 호그(Robert Hogue)**는 이런 분화가 공급·수요 불균형, 인벤토리 수준, 경제 심리 등 지역별 요인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 .
고정금리 재계약자 압박 증가
5년 고정 모기지 보유자는 인상폭이 가장 크며, 이는 중산층 가계의 상환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차별화된 전략 필요
변동 금리는 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어, 일부는 재계약 전략 변경(고정→변동 고려)으로 재정 부담을 줄일 기회가 있습니다.
재정 계획 및 사전 대비 중요
추가 납입, 부분 원리금 상환, 기간 연장 등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지출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지원 및 상담 확대 요구
높은 재계약 부담은 정부·금융기관이 재정 상담, 유연한 모기지 구조 제공 등에 나서야 함을 시사합니다.
GTA 주택의 70%가 정가 이하로 판매됩니다.
https://realestatemagazine.ca/70-per-cent-of-gta-homes-selling-below-asking-price/
6월 GTA 주택의 71%가 매물가 이하에 거래됨
Wahi 플랫폼에 따르면, 6월에 거래된 GTA 주택의 71%가 매도 희망가(list price)보다 낮은 가격에 팔렸으며, 5%의 지역은 여전히 과열 입찰 지역(overbid), 2%만이 매물가에 거래되었습니다
매물가 이하로 최저가에 판매된 동네 비중도 대폭 증가
GTA 내 최소 5건 이상 거래된 지역 중 93%가 매물가 이하 거래가 발생한 동네로 분류되었고, 이는 작년의 71%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
집종류별 격차 존재
콘도 거래의 79%, 단독·세미·타운하우스 등 일반 주택은 67%가 매물가 이하에 거래되었으며, 평균 네고 금액은 주택 약 $24,974, 콘도 약 $17,300 낮았습니다
도시 중심부는 여전히 공급 과잉 → 가격 조정 압력 지속
지방과 중소도시는 수요 지속 → 가격 상승 유지
투자 전략 차별화 필요: 주요 도시는 ‘보수적 포지션’, 지방은 ‘성장 기회 포착’이 합리적
내년 말까지 점진적 가격 회복 예상: 금리 안정을 전제로 관련 조정 이후 균형 찾아갈 가능성 있음
지난 10년간 토론토 부동산이 변화한 6가지 방법
https://www.zoocasa.com/blog/toronto-real-estate-2015-to-2025/
소득 상승은 동일 기간 28% 증가에 불과. 현재 일반 가구가 토론토 단독주택을 감당하려면 $275,172 연소득이 필요하며, 이는 2021년 중위소득 대비 160% 증가한 수준
2016년: 가격 +17.4%, 거래량 급증 (118,082건)
2020년: 팬데믹 수요와 저금리의 결합으로 +13.9%
2021년: 가장 큰 폭의 상승(+18.5%), 최고 거래량 기록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3년 1월, 6월, 7월 기준금리를 잇따라 올리며 수요 억제.
결과적으로 매매 건수는 7만 건 미만, 평균가격은 5.23% 하락해 $1,131,290 수준
2015년 기준, 콘도와 단독주택 평균가격 격차는 약 $369,200 (72.8%)
2025년에는 $910,000 차이로, 격차가 146%까지 확대됨 Zoocasa.
2015년 기준 40만 달러 미만 매물 많았던 콘도 평균가는 현재 $731,232 수준으로 약 126.6% 상승
2025년 6월까지 거래된 콘도 중 다수는 $500K~$600K대에 거래 .
준비된 구매자만이 시장에 접근 가능: 소득이 평균에도 못 미치거나 고정 비용이 높은 가구는 접근 자체가 어려워졌습니다.
자산 계층 간 격차 심화: 단독주택 보유자와 콘도 보유자의 가격 격차는 갈수록 벌어져 계층 간 이동장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금리 추이와 시장 대응은 여전히 핵심 변수: 2023년 금리 인상 이후 분위기 전환 중이며, 향후 금리 하락 시 점진적 회복 가능성 존재.
투자 또는 매도 시점 고려 중요: 최근 냉각 흐름에도 여전히 고가 시장이며, 향후 금융변동에 따라 조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타이밍 전략 필요.
Canadian Home Prices Stabilize as Major Markets Remain in a Slump
주요 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캐나다 주택 가격 안정세 유지
https://wahi.com/ca/en/learning-centre/real-estate-101/buy/rps-wahi-house-price-index-june-2025/
전국 주택가격 지수(+1% YoY)
6월 RPS‑Wahi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1% 상승하여, 5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2023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음
토론토·밴쿠버 등 주요 대도시 회복 조짐
토론토와 밴쿠버 부동산위원회에서 6월 매매 증가 및 신규 매물 감소라는 긍정적 신호가 포착됨 .
거주 유형별 차별화
단독주택: 연간 +3%
타운하우스: 연간 +2%
세미디: 약간 감소(–1%)
콘도 아파트: –7%로 가장 큰 폭 하락 wahi.com+2LinkedIn+2wahi.com+2.
13대 도시 중 10곳은 상승, 3곳은 하락
상승 상위권: 퀘벡시티(+13%), 레지나·위니펙(+10%) 등 소도시 및 지방 중심
하락 지역: 해밀턴·밴쿠버(–4%), 토론토(–3%) — 특히 콘도 부진이 주요 원인 wahi.com.
국내 시장 전환 국면 진입
전국 지수는 안정세지만, 연간 1% 상승에 그쳐 코로나 이후 상승세 대비 크게 둔화된 상태입니다.
콘도 시장의 구조적 압력
–7% 하락한 콘도 부문이 전체 지수 성장 둔화의 핵심 요인입니다. 이는 주요 도시 중심부의 여유 공급과 수요 위축을 반영합니다.
지방 중심 시장 강세
퀘벡시티, 레지나, 위니펙처럼 저평가된 지역에서는 공급 부족이 지속돼 여전히 강한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도시 회복을 위한 모멘텀 포착
토론토·밴쿠버에서 매매 개선 조짐과 소비자 심리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가격 조정 이후 반등 가능성 타진 중입니다.
Ultra-low mortgage rates in Canada 'are not coming back'
캐나다의 초저 모기지 금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초저금리 시대는 이제 과거
캐나다의 초저금리 시대(금융위기 이후 및 팬데믹 기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과 노동시장 강세로 인해 금리 인하 기대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채권 수익률 상승 → 고정금리 부담 확대
캐나다 5년 국채 금리가 6월 말 약 2.9%에서 최근 ~3.1%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신규 고정금리 모기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
변동금리도 금리 인하 가능성 낮음
캐나다은행(BoC)은 7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9월조차 인하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
장기 고금리 시대 도래
Alberta Central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Charles St-Arnaud는 “지난 15년간의 저금리 체제는 사라졌으며, 앞으로도 더 높은 금리 체제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자 부담 심화
주요 8개 도시(할리팩스, 몬트리올, 토론토 등)에서는 평균 주택 구매 소득 기준이 여전히 6자리 수 이상이며,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주택가격 상승 둔화 조짐
Royal LePage는 상반기 주택 시장 둔화에 따라 2025년 전국 평균 주택가격 증가율 전망을 연말 기준 **3.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금리 환경의 파고가 높아진다
고정·변동 금리 모두 당분간 인하 가능성은 낮으며, 대출자가 장기 ‘고금리 환경’에 대비해야 합니다.
대출 전략 재검토 필요
이제는 단순히 금리 수치만 비교하기보다 상환여력, 만기 전략, 채무 구조 안정성에 기반한 선택이 중요합니다.
시장 진입 및 투자 변수 증가
고금리 체제는 주택 시장 접근성을 낮추고, 신규 및 재계약 대출자의 부담을 키우며, 시장 활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금리 이후 변수 고려
금리가 하락 전환되기 전, 임박한 경제 불확실성(무역 갈등, 물가 흐름 등)과 정책 대응이 중요한 모니터링 요소로 작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