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동산 거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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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 변화

우선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41.2%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지난 3월과 비교해서는 거의 3000건에 가깝게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20% 넘게 감소함. 지난 3월에는 평균가격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판매량은 증가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번 4월에는 판매량과 평균가격이 함께 하락하는 모양세임.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1월까지 하락 추세였던 판매량이 2월에는 봄시장의 시작을 알리듯이 가파르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3월에는 최고점을 찍었음. 만면 평균주택가격은 지난 2월에 고점을 찍고, 지난 3월 부터 계속해서 하락세.

(9월: $65,369 증가, 10월: $19,065 증가, 11월: $7,978 증가, 12월:$5,474 감소, 1월: $84,944 증가, 2월: $91,751 증가, 3월: $34,650 감소, 4월: $45,458) => 계속해서 상승하던 평균주택가격이 지난 2월에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했는데, 그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는 경향이 보임.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15% 상승하여 $1,254,436을 기록했지만, 지난 달에 비해서는 감소한 모습

지역별, 주택 형태에 따른 가격변화(Home Price Index & Benchmark Price)를 살펴보면, 416 지역의 단독주택를 제외한 모든 지역 다른주택 유형에서 가격이 하락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그 중에서도 905지역에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는데, 외곽과 중심의 가격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11.7%이상 리스팅이 감소하면서 여전히 극도의 샐러시장임을 보여주고 있음.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아래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에서의 체류기간은, 작년 4월 최저점(10일)을 찍고 조금씩 상승하여 작년 8월에는 16일까지 상승했지만, 작년 9월에는 14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작년 10월에는 더 감소하여 13일을 기록했는데, 이후 작년 11월에도 같은 13일을 기록하다가 작년 12월에는 14일을 기록하였음. 한편, 올해 1월에는 13일로 시장체류기간이 다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난 2월에는 9일로 다시 최저치를 보여 주면서, 신규매물들이 사장에서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 3월에는 다시 11일로 증가하면서, 아직 소폭이지만 매물이 시장에 쌓이는 경향을 보여줌. 하지만 지난 4월에는 14일로 증가하면서, 작년 8월 이후로 매물들이 시장에 가장 오래 체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2월까지만 해도 몇 개의 지역을 제외하고는 SNLR 하락세가 뚜렸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에 접어들면서는 모든 지역에서 SNLR 수치가 감소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전반적인 시장의 셀러시장에서 균형적인 시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계속 강세를 보였던, Durham과 Halton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는 것을 볼때, 기존의 다소 저렴한 시장을 중심으로한 시장의 활기가 확실히 주춤해 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다.

그리고, 하향 조정되고 있는 곡선을 따라가다 보면, City of Toronto 지역은 하락추세가 완만한 반면, 외곽지역의 하락추세가 가파르면서, York지역은 City of Toronto 지역과 만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지금과 같은 흐름을 보았는때, 한 두달 후에는 일부 지역이 셀러마켓으로 균형적인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