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Dec 15, 2025 by 박구용
부동산/모기지 소식
Dec 15, 2025 by 박구용
[12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깊어지는 매수자 우위, 기록적 매물 압박.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바닥 확인 — 부동산에는 악재
https://betterdwelling.com/bank-of-canada-confirms-rate-floor-and-its-bad-news-for-real-estate/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금리 바닥(interest rate floor)을 확인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25%로 유지하면서, 더 이상 금리를 낮출 여지가 거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수준을 “중립 범위의 하단”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사실상 제거했습니다. 보통 경기 둔화를 이유로 금리를 낮추면 부동산 수요를 자극할 수 있지만, 이번 발표는 경기와 인플레이션 상황을 감안할 때 그같은 완화 여력이 없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2026년 부동산 시장이 저금리 기대에 기반해 반등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입니다
임대 주택은 늘어났지만, 많은 캐나다인들이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임대료로 고통
캐나다에서는 임대 주택 공급이 늘어나고 공실률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적형 임대주택(새롭게 지어진 임대 건물)의 공실률은 2025년에 3.1%로 상승했으며 이는 과거보다 찾기 쉬워졌다는 신호입니다.Newswire 그러나 실제로 거주 중인 임차인들이 내는 평균 임대료는 여전히 상승하고 있고(예: 두 침실 기준 평균 임대료가 여전히 올랐다는 보도 포함),Newswire 많은 임차인에게는 그 금액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높은 임대료를 피하기 위해 식비를 줄이거나 부채를 이용하는 세입자도 상당수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Canada Housing Market 즉, 시장에 공급은 늘었지만 ‘체감되는’ 주거비 부담(affordability)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What Toronto’s Multiplex Boom
토론토 멀티플렉스 붐: 실제로 무엇을 제공하고 있나
https://www.movesmartly.com/articles/what-torontos-multiplex-boom-is-actually-delivering
토론토에서 최근 멀티플렉스 주택(2–6가구 건물)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어떤 모습인지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면 몇 가지 특징이 드러납니다. 2023년부터 총 779건의 멀티플렉스 허가가 발급됐으며, 그 중 약 73%는 기존 단독주택을 개조한 것이고 27%만 새로 지은 건물입니다. 대부분 허가는 욘지 스트리트 서쪽 지역에서 발생했어요. movesmartly.com
이 멀티플렉스의 구매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75%)의 프로젝트는 단독주택 땅을 기반으로 했고, 세미(detached house)는 16% 정도입니다. 다운타운과 외곽 지역의 땅값 차이가 커서 같은 계획이라도 지역별 경제성이 크게 다릅니다. movesmartly.com
실제로 시장에 나온 멀티플렉스 임대 거래를 보면, 임대 유닛의 절반 이상(55%)이 2베드룸, 23%가 3베드룸으로 공간이 넉넉하고 콘도 작은 유닛과 달리 실거주에 적합한 규모입니다. 임대료는 위치에 따라 다르며, 다운타운 2베드룸은 약 월 $3,350, 인근 교외는 약 $2,700 수준입니다. movesmartly.com
결론적으로, 토론토의 멀티플렉스 붐은 단순히 소형 콘도 대체가 아니라, 저층 주거지역에서 ‘중간 규모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존의 고밀도 타워형 개발과 비교해 좀 더 삶의 질을 고려한 주거 옵션을 추가하는 흐름입니다.
1965~2025년: 주택 감당능력 60년의 변화 — 집값이 소득을 앞질렀다
https://www.zoocasa.com/blog/housing-affordability-1965-to-2025/
이 글은 미국 부동산 시장의 1965년부터 2025년까지 주택 감당능력(affordability)의 역사적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한 보고서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Zoocasa.com
1965년에는 새 집의 중간 가격이 약 $19,800로, 인플레 조정해도 오늘값으로는 약 $206,000 정도였으며, 당시 중간 가구 소득이 주택 가격의 약 34.8%를 차지했습니다. Zoocasa.com
2025년에는 새 집 중간 가격이 1965년 대비 약 1,975% 증가한 반면, 중간 가구 소득은 약 1,478% 증가에 그쳐 소득보다 집값 상승률이 훨씬 빨랐습니다. Zoocasa.com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은 1965년 34.8% → 2025년 26.4%로 떨어져, 같은 소득으로 살 수 있는 집의 비율이 크게 줄었습니다. Zoocasa.com
20% 다운페이먼트를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도 크게 늘어나, 과거 몇 년에서 현재는 거의 15년 가까이 걸리는 수준이 됐습니다. Zoocasa.com
이런 변화는 청년층의 주택 소유 진입을 늦추고, 자산 축적의 기회 감소 및 부의 불평등 확대를 야기합니다. Zoocasa.com
즉, 지난 60년간 주택 가격이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거 감당능력이 전반적으로 악화됐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The Best Markets in Canada to Buy and Sell Before 2026
2026년 전에 매매하기 좋은 — 캐나다 주요 지역 분석
캐나다 주택 시장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이유는 금리가 아니라 구매자들의 심리적 불안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25%로 유지하면서 금리 부담은 과거보다 줄었지만, 많은 잠재 구매자들은 여전히 장기적인 주택 가치에 대한 확신 부족, 정보의 불투명성, 구매 과정에서의 혼란 때문에 시장 진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설문에서 응답자 대부분은 재정적으로는 구매 가능했지만, 실제로는 조건부 계약, 클로징 비용 등 세부적인 요소에서 믿음과 확신이 떨어져 거래를 미루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제 가격만이 아니라 투명한 정보 제공과 신뢰 구축이 회복을 이끌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Not Rates But Buyer Nerves Are Holding Back Canada’s Housing Recovery
금리가 아니라 ‘구매자 불안’이 캐나다 주택 회복을 막는다
RBC Economics 소속 이코노미스트 Robert Hogue 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5년 가을 캐나다 전역에서는 주택 재매매 시장에 반등 신호가 일부 보였지만, Toronto(및 인근 지역)은 회복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고 합니다.
밴쿠버, 퀘벡, 프레이저밸리, 캘거리, 에드먼턴, 위니펙 등 여러 지역에서는 11월에 재매매(resales)가 10월보다 상승한 반면, 토론토 및 Hamilton 은 여전히 부진을 겪고 있음이 보고됐습니다.
토론토 지역에서는 재매매가 “정체(stalled)” 상태이고, 매물이 남아 쌓여 있으며, 판매자 간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요 약화의 원인으로는 무역 전쟁 관련 경제 불확실성, 고용 전망 악화, 이민 감소, 매물이 많은 상황에서 거래에 급하지 않은 구매자 심리 등이 지목됩니다.
특히 콘도 시장의 상황이 심각한데, 토론토 콘도 가격이 “가장 강한 하향세(strongest downtrend)”에 직면해 있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토론토 중심의 시장에서는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많고, 가격-협상 측면에서 구매자 유리한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도보다는 매수 편에 더욱 유리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보이지만, 지역별로 ‘양극화’가 뚜렷하기 때문에 — “국가 전체 분위기”보다 “지역/도시 단위 흐름”에 기반한 맞춤 전략이 더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What Condo Listing Details Buyers Often Misread
구매자들이 콘도 매물에서 자주 잘못 이해하는 것들
이 글에서는 콘도(아파트) 매물을 볼 때 많은 구매자들이 흔히 잘못 이해하거나 지나치는 부분들을 전문가 시각에서 정리해 설명합니다. Wahi
월 관리비(Condo Fees) – 관리비에 무엇이 포함되는지/되지 않는지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지비/보험/공용 공간 관리/비상금 적립금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빌딩마다 다르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Wahi
유닛 크기(스퀘어피트) – MLS 상에 표시된 면적 범위(예: 0–499 sqft) 때문에 실제 실내 면적이 생각보다 작거나 다를 수 있음을 오해하기 쉽습니다. 발코니 포함 여부도 혼동 요인입니다. Wahi
방 개수/레이아웃 – “1+1”처럼 den(작은 방/공간)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구매자가 실제 방 크기나 기능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Wahi
사진 – 렌즈 왜곡이나 스테이징 때문에 공간이 실제보다 넓어 보이거나 공용 공간(로비/시설)이 유닛 내부인 것처럼 오해할 수 있습니다. 플로어플랜 확인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