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동산 거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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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 변화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3.3%감소했고,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1.8% 정도 상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 23.3% 하락하였지만, 전월 대비 약 1.8% 소폭 증가하였다. 평균가격은 지난 2월의 상승폭에는 크지 못미치지만, 전월 대비 약 1.2% 상승하면서 똘똘한 매물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월: $57,989 하락, 2월: $82,017 상승, 3월:$12,895 상승, 4월: $34,552 상승, 5월: $9,524 상승, 6월: $3,524 감소, 7월:$55,550, 8월: $32,192하락, 9월: $32,866 상승, 10월: $27,924 상승, 11월: $29,165 하락, 12월: $38,864 하락, 1월: $26,191 하락, 2월:$43,553 상승, 3월:$8,707 상승, 4월: $14,209 상승 )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416지역의 타운하우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과 주택유형에서, 지난 2월 이후로 지속해서 주택 평균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Home Price Index가 모든 지역과 주택유형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바닥을 찍고, 지난 2월 부터 살짝 살아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주택시장이 큰 폭으로 곤두박질친 모양세입니다. 따라서 지난 3년 동안 상승과 하락세를 반복하면서도 저점을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던 모습이 깨어지면서, 주택가격이 더욱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열린 모습입니다.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신규매물과 재고매물이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재고매물은 기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주택가격이 고점을 찍은 이후로 재고매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서 신규매물의 증가폭은 일정한 사이클을 보여주면서, 주택시장에 재고매물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의 추세가 가을까지는 재고매물이 쌓이는 모습을 보여 온지라, 적어도 향후 몇 개월 동안은 재고매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지난 3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매물들의 시장 체류시간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25일에서 33일로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봄시장이 끝날때까지는 매물들의 시장 체류시간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고,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올해는 매물들의 시장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시점이 더 빨라지고 가파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작년 가을 이후로 계속해서 SNLR 수치가 하락하면서,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40%밑으로 떨어지면서 완전한 바이어마켓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일부 시장에서는 30%대를 향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더욱 바이어 시장으로, 추가 바닥을 향해서 움직이는 주택시장의 단면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