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동산 거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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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량 변화

우선 주택 판매량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16.8% 하락했지만, 최근 4개월간의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됨. 여기에 이 상승폭이 거의 두배가 가까운 점을 볼때, 지난 1월에 비해서 매물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면, 지난 1월까지 하락 추세였던 판매량이 2월에는 봄시장의 시작을 알리듯이 가파르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줌. 여기에 평균주택가격도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함.

(9월: $65,369 증가, 10월: $19,065 증가, 11월: $7,978 증가, 12월:$5,474 감소, 1월: $84,944 증가, 2월: $91,751 증가) => 또 다시 최근 1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임.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주택 평균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27.7% 상승하여 이젠 $1,334,544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최고기록을 세움.

지역별, 주택 형태에 따른 가격변화(Home Price Index & Benchmark Price)를 살펴보면, 모든 주택 유형에서 가격이 급 상승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음.

특히 타운하우스 유형은, 지난 1월의 905지역 우위에서 이번 2월에는 다시 416지역 우위와 전환되면서, 타운하우스 시장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음.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작년 동월에 비하면 15.5%이상 리스팅이 감소하면서 여전히 극도의 샐러시장임을 보여주고 있음.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아래의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에서의 체류기간은, 지난 4월 최저점(10일)을 찍고 조금씩 상승하여 지난 8월에는 16일까지 상승했지만, 지난 9월에는 14일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10월에는 더 감소하여 13일을 기록했는데, 이후11월에도 같은 13일을 기록하다가 지난 12월에는 14일을 기록하였음. 하지만, 이번 1월에는 13일로 시장체류기간이 다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여줌.

=> 그러나 이번 2월에는 이 시장체류기간이 9일로 단축되면서, 신규매물들이 시장에 나오자 마자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여줌.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아래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달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SNLR 수치가 소폭이지만 하락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특히, 지난달의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던 모습이 일관되게 소폭이지만 하향하는 모습이 주목됨. 특히 증가하기 시작한 매물들이 빠른 속도로 팔려나가면서 판매량과 평균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SNLR은 고점에 도달한 듯한 더 이상 상승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음. 주택평균가격과 판매량이 급격하게 상승한 모습과는 또 다른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