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동산 거래현황

Back to Home 

주택 거래량 변화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23.1%감소했고, 지난 달과 비교해서는 2.4% 정도 감소했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에 비해서 하락하였지만, 전월 대비 약 24.1% 증가하면서, 소폭이지만 희미하게 나마 봄시장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평균가격은 지난 2월의 상승폭에는 크지 못미치지만, 전월 대비 약 2.4%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57,989 하락, 2월: $82,017 상승, 3월:$12,895 상승, 4월: $34,552 상승, 5월: $9,524 상승, 6월: $3,524 감소, 7월:$55,550, 8월: $32,192하락, 9월: $32,866 상승, 10월: $27,924 상승, 11월: $29,165 하락, 12월: $38,864 하락, 1월: $26,191 하락, 2월:$43,553 상승, 3월:$8,707 상승 ) 

주택 평균가격 변화량

416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은 3월에 큰 폭으로 반등했으며, 905 지역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416 지역의 반단독은 단독주택과 유사하게 상승했지만, 905 지역은 되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역 간 온도차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타운하우스와 콘도 가격은 전월에 비해서 하락한 모습인데, 특히 타운하우스의 하락폭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신규 매물량 변화 

신규매물과 재고매물이 모두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형적인 봄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1년 주택가격이 고점을 찍은 이후로 재고매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서 신규매물의 증가폭은 일정한 사이클을 보여주면서, 주택시장에 재고매물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시장 체류기간

매물들의 시장에서의 체류시간이 지난 달의 43일에서 25일로 큰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주택가격이 고점을 찍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체류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전년와 전전년도와 비교해야 이제는 비슷한 수준에 도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는 괜찮은 매물들은 생각외로 빨리 팔리고, 그렇지 않은 매물들은 아주 오래 체류하게 되는 모습을 대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 SNLR 변화량 추세

작년 가을 이후로 계속해서 SNLR 수치가 하락하면서,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40%밑으로 떨어지면서 완전한 바이어마켓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통계상 수치와 실제 주택거래현상에서는 많은 온도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즉, 이런 통계자료와 메스컴에서는 완전한 바이어시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주택을 구입하려고 쇼잉해 보면,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구매할만한 매물이 없는 상황에 봉착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런 실수요자들이 제한된 괜찮은 매물에 집중되면서, 완전한 바이어시장임에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