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Jun 16, 2025 by 박구용
부동산/모기지 소식
Jun 16, 2025 by 박구용
🏡[6월 셋째주 부동산/모기지 소식] 2025년 하반기, 금리 방향성은 당신의 부동산 전략을 다시 쓰게 할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박셰프입니다.
오늘은 살짝 금리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2025년 중반을 향해 가는 지금, 캐나다 모기지 시장은 “불확실성(Uncertainty)” 이 한 단어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단어가 지겹죠? 한편으로는 너무 익숙해져서 심지어 불확실성이 당연시 되고 있는 듯한 느낌도 받는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이 혼란의 흐름 속에서도 우리는 어떤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어떻게 내 금리전략을 리스크에서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정치적 리스크가 경제 흐름을 흔들고 있습니다.
미국발 무역 갈등, 트럼프의 복귀 영향, 오타와의 새 총리 마크 카니의 취임 등이 맞물리며
캐나다의 5년 국채 수익률은 3.28% → 2.93%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서 고정금리 업데이트를 받다보면, 지난 주는 올랐는데 이번주는 갑자기 내리는 등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 따라서 이 지표는 고정금리 모기지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하므로, 고정금리를 고려 중인 분들에겐 가장 주의 깊게 봐야 할 수치입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연속 동결하며 신중 모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요 은행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BMO, 내셔널 뱅크: 2.00%까지 인하 전망
CIBC, RBC, TD: 2.25%까지 인하 예측
스코샤뱅크만 유일하게 연내 동결 가능성 언급
=> 변동금리 모기지 보유자라면 금리 인하 시 직접적인 이익을 볼 수 있고,
고정금리 이용자는 다음 갱신 시기까지 국채 수익률 흐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3. 지금 필요한 건 ‘두 개의 시나리오’ 준비
금리의 방향성 하나가 내년 예산, 투자 수익률, 리파이낸싱 전략까지 바꾸게 되는 상황에서, 지금은 막연한 기대나 부정확한 확신보다는 시나리오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서, 금리가 내려갈 경우의 레버리지 전략, 금리가 다시 반등할 경우의 리스크 관리 플랜 이 두 가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즉, 이 두가지 완전히 상방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양쪽을 모두 철저하게 고려해 보아야, 스스로가 원하는 미래에 기대하는 부정확한 판단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들 불확실한 시장을 싫어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역사적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언제나 불확실성은 존재했습니다.
다만 그 불확실성은 감추어질 만큼 대중의 심리에 도취되어 있었거나, 막연한 기대에 눈이 가려져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불확실한 시장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한주도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축 주택 구매자, GST 감면으로 최대 월 $240 절약 가능"
캐나다 정부의 GST 감면 정책으로 100만 달러 이하의 신축 주택을 구매하는 첫 주택 구매자는 최대 5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환급금을 모기지 원금에 적용하면 월 최대 240달러까지 절약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신규 주택 수요를 자극할 수 있으나, 공급 부족 시 단기적으로 집값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토론토 주택 시장, 매물은 급증·판매는 둔화…정체 신호 뚜렷”
2025년 5월 기준,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단독 주택과 콘도 모두 가격 하락과 판매 감소를 보이며 점점 정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신규 매물과 활성 리스팅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단독 주택의 재고는 52% 늘고 MOI(재고 소진 기간)는 4.3개월로 균형 시장에 근접했습니다. 특히 콘도 시장은 MOI가 7.2개월로 과잉 공급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매매 건수는 전년 대비 23% 감소했습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 일부 지역 거래량 회복…하지만 회복은 지역별 양극화"
RBC의 로버트 호그는 2025년 5월 일부 도시에서 주택 재판매 거래량이 반등하며 캐나다 주택 시장이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론토와 캘거리 등에서는 거래량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남부 온타리오와 BC 지역은 여전히 가격과 거래 모두 침체 상태입니다. 향후 금리 변화와 관세 정책, 공급 상황이 지역별 회복 속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캐나다 모기지 시장, 금리 전망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대응 필요"
2025년 상반기 캐나다 모기지 시장은 정치·경제 불확실성과 국채 수익률 급등락 속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동결 상태지만, 연내 2.00~2.25%까지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변동금리 대출자는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자는 향후 국채 수익률 변화에 따른 갱신 시점 이자 부담을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GTA 리노베이션 주택, 평균 5만 달러 프리미엄…구매·판매 전략 모두 영향"
2025년 GTA 시장에서 리노베이션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약 120만 달러로, 일반 주택보다 약 48,000달러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리모델링이 집값에 실질적인 프리미엄을 더한다는 강력한 신호로, 매도자에게는 전략적 리노베이션의 가치를, 구매자에게는 가격 협상의 기준점을 제공합니다. 리노베이션 여부는 단순 미적 요소를 넘어, 예산과 투자 수익률을 고려한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부동산 #캐나다부동산 #주택시장 #매물급증 #평균가격상승 #거래둔화 #GST감면
https://betterdwelling.com/canadian-rents-are-back-to-rising-after-a-brief-decline/
캐나다 임대료, 소폭 하락 후 다시 상승세로 전환
캐나다의 임대 가격이 한때 소폭 하락하며 주택 부담이 다소 완화되었지만, 완화 기조는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임대 통계 데이터를 보면, 평균 임대료가 전년 대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시 상승 흐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임대료 소폭 완화
Rentals.ca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도시와 고비용 지역에서 하락 폭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완화는 짧았다
그러나 최근 몇 달간 다시 임대료 상승세가 나타났는데, 이는 완화 기조가 이미 종료됐음을 시사합니다
인플레와 수급 불균형 영향
임대료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 계속된 인구 증가(특히 이민), 그리고 신규 공급 부족 등의 요인 때문에 상승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전망
주택 공급이 빠르게 늘지 않는 한, 그리고 인구 유입(이민 포함)이 지속되는 한, 임대료는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신규 주택에 대한 GST 감면으로 첫 주택 구매자는 모기지 비용을 최대 24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OTTAWA (Canadian Press) –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계획 중인 GST(연방 소비세) 면제 정책은 신축 주택을 처음 구매하는 이들에게 매월 최대 240달러의 모기지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GST 면제 대상:
1백만 달러 이하 신축 주택 구매 시 GST 5% 전액 감면.
집값이 1백만~1.5백만 달러 구간이면 점진적으로 감면 폭 축소.
2031년까지 구매, 2036년까지 완공된 주택이 대상입니다 en.wikipedia.org+8barrie360.com+8cp24.com+8cp24.com.
절약 효과:
집 값이 1백만 달러일 경우, 최대 5만 달러의 GST 환급 가능 cp24.com+1barrie360.com+1.
이 금액을 모기지 원금에 포함할 경우, 월 최대 240달러 절약 효과가 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bnnbloomberg.ca+5cp24.com+5ground.news+5.
프로그램 비용 전망:
**의회 예산 국 (PBO)**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6년 기준)에 약 19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 cp24.com.
반면, 연방 정부는 5년 동안 39억 달러의 세제 감면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정책 영향 요인:
Desjardins 분석가 Kari Norman은 “주택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신규 주택 건설이 촉진될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를 언급했으나, 동시에 **“공급이 따라오지 못하면 단기적으로 집값 상승 압력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토론토 시장 업데이트: 재고 급증, 판매 둔화
https://www.movesmartly.com/articles/inventory-surges-sales-slow-torontos-june-2025-market-repor
최신 통계에 따르면 시장이 점점 ‘정체’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독 주택(호) 평균 매매 가격: 1,326,418달러, 작년 같은 달 대비 6% ↓
중간 가격(중위가): 1,150,000달러, 작년 대비 7% ↓
주택 매매 건수: 작년 대비 5% ↓
신규 매물: 23% 증가
월말 기준 매물 건수(활성 리스팅): 52% 증가
Months of Inventory (MOI): 4.3개월, 균형 시장(매매·매물 균형 상태)의 기준 범위(4~6개월)에 근접함
평균 가격: 702,389달러, 작년 대비 7% ↓
중간 가격: 625,000달러, 작년 대비 7% ↓
매매 건수: 23% 감소
신규 매물: 8% 증가
활성 리스팅 수: 36% 증가
MOI: 7.2개월, 단독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한 시장
https://realestatemagazine.ca/cloud-may-be-lifting-from-canadas-housing-market-hogue/
RBC 수석부수석 경제학자 로버트 호그(Robert Hogue)가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무역 전쟁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침체되었던 캐나다 주택시장이 5월 재판매 거래량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오타와, 캘거리, 에드먼턴, 프레이저 밸리, 새스카툰, 리자이나 등 여러 지역에서 거래량이 5월 들어 반등했다는 현지 부동산 위원회의 자료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
관세 긴장 완화는 심리적 충격을 일부 완화했지만, 여전히 철·알루미늄 관세 인상은 여론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호그는 “향후 몇 달 내 더욱 분명한 회복 신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남부 온타리오와 일부 브리티시 컬럼비아는 여전히 약세 지속 중이며, 거래량과 주택가격 모두 사이클 저점 수준에 머물러 있어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이 지역들의 **MLS 주택가격지수(HPI)**는 5월 기준 토론토, 해밀턴, 키치너-워터루, 케임브리지,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에서 4월보다 추가 하락 추세입니다 .
반대로 **프레리 지역(알버타, 사스카추완 등), 퀘벡 일부, 그리고 대서양 연안 지역(세인트존스 등)**은 무역 전쟁 영향을 일부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 중입니다 .
토론토: 계절조정 기준으로 5월 주택 재판매가 4월 대비 8.4% 증가, 두 달 연속 상승세. 재고는 수십 년만에 최고 수준이라 매도자보다 매수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만, HPI는 전년 대비 4.5% 하락했으며, 공급 과잉과 가격 압박은 여전합니다 .
몬트리올: 5월 거래는 4월대비 약 2% 감소했으나,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의 탄탄함을 유지 중입니다. 공급량과 수요의 균형이 대체로 유지되며, 단독주택 가격은 연간 8.6% 상승, 콘도는 4.3% 상승했습니다 .
밴쿠버: 재판매는 6개월 연속 감소, 재고는 12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가격은 전년 대비 2.9% 하락하며 소폭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캘거리: 봄철 감소세 이후 5월 거래량이 다시 8% 이상 증가하며 회복 조짐. 인구 증가와 안정적인 고용 시장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고, 재고 공급이 신축 확대를 통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무역 갈등 우려가 완화되며 일부 시장에서 거래량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흐름은 지역별로 여전히 엇갈리고, 특히 남부 온타리오와 BC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향후 관세 정책 변화와 금리 조정, 공급 상황 등에 따라 시장 회복 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금리 전망에 직면한 캐나다 모기지 시장
올해 상반기 캐나다 경제는 미국의 관세 전쟁, 도널드 트럼프의 위협, 그리고 오타와의 새 총리(마크 카니)의 취임으로 인해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나다 5년 국채 수익률(=고정 모기지를 중개하는 주요 지표)이 급등락을 반복했습니다.
5년 국채 수익률은 1월 13일 **3.28%**에서 현재 약 **2.93%**로 조정되었으며, 트럼프의 무역전쟁 이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DLC 수석 경제학자 Sherry Cooper는 “5년 수익률이 캐나다 고정모기지 금리의 중심이지만, 단기·중기 금리는 장기보다 덜 변동적일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30년 국채 수익률 급등과 단기 금리 하락은 미국의 예산적자에 따른 것으로, 캐나다 역시 새 프로젝트와 예산 수요로 인해 장기금리는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요 변동 모기지 금리 기준이 되는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최근 두 차례 발표에서 동결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수 전문가들은 경제 둔화 조짐과 연관하여, 연내 금리 인하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BMO와 내셔널 뱅크는 “분기 말까지 기준금리 2.00% 수준까지 낮출 것”으로, CIBC, RBC, TD는 “2.25%까지 인하” 전망, 스코샤뱅크만 연내 동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고정금리 모기지 이용자라면, 국채 수익률 변화에 따라 이자 부담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동금리 모기지 보유자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 곧바로 이익을 볼 수 있는 반면, 고정금리 이용자는 다음 갱신 시기 국채 추이를 주시해야 합니다.
경제 변동성과 무역 이슈가 계속되는 만큼, 6~12개월간 금리 흐름 예측이 매우 중요합니다.
리노베이션으로 GTA의 집값이 5만 달러 상승했습니다.
GTA(대토론토지역) 전역에서 리모델링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1,200,000달러로, 일반 주택(리모델링되지 않은)은 1,152,000달러 수준이며, 이는 약 48,000달러 차이에 해당합니다
리모델링된 주택의 중간 가격: 약 1.2백만 달러
비리모델링 주택의 중간 가격: 약 1.152백만 달러
가격 차이: 약 48,000달러 상승 효과
이 데이터는 리모델링이 GTA 전체 주택시장 내에서 얼마나 큰 가격 상승 요인이 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가격이 평균 5만 달러 이상 상승한다는 것은 향후 매도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중요한 인사이트입니다.
판매 희망자가 집을 준비할 때 단순히 "입주 가능 상태"를 넘어서, 이 정도 프리미엄 가치를 얼마나 올릴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구매자 역시 리모델링된 집을 구매할 경우, 추가 비용이 초기 가격에 반영됨을 감안해 가격 협상 전략과 예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